경총 "국가 경쟁력 강화 위해 노동개혁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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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개혁이 필수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경총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정부 출범 1년, 노동개혁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고 답변했다.
장정우 경총 노사협력본부장은 "국가경쟁력 강화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법치주의 확립을 비롯한 노동개혁을 흔들림 없이 지속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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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개혁이 필수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경총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정부 출범 1년, 노동개혁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73.1%가 한국의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대립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정책이 노사관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가장 잘하고 있는 노동개혁 정책으로는 '노조회계의 투명성 제고(29.6%)'가 꼽혔다. '건설노조 불법행위 엄단(28.9%),' '산업현장 법치주의 확립(17.5%)' 순으로 집계됐다. 향후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근로시간 유연성 확보(22.5%)'가 1순위였다. '산업현장 법치주의 확립(19.4%),' '고용 유연성 제고(13.8%)'가 그 뒤를 이었다.
장정우 경총 노사협력본부장은 "국가경쟁력 강화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법치주의 확립을 비롯한 노동개혁을 흔들림 없이 지속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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