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손석구, 첫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FA or 재계약"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배우 손석구.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손석구가 FA 대어가 될까.

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손석구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이하 '샛별당')와 7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석구는 2016년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8' 시즌2 출연 이후 샛별당과 손을 잡았다. tvN '마더', '60일, 지정생존자', KBS 2TV '슈츠', '최고의 이혼', JTBC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 넷플릭스 'D.P.', 디즈니+ '카지노',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범죄도시2' 등을 통해 수준급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특히 손석구는 2021년 4월 샛별당과 한 차례 재계약을 하면서 의리를 이어나간 바. 손석구는 이번 전속계약 만료 이후 샛별당과 아름다운 이별 후 새로운 소속사 혹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할지, 재계약을 할지 등 다방면으로 향후 행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현재 영화 '댓글부대'(가제)를 촬영 중이며 넷플릭스 'D.P.' 시즌2, '살인자ㅇ난감'에 출연한다. 6월 20일 개막하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 무대에도 오른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