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특별 초청선수’로 7월 US 여자오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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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7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제78회 US 여자오픈에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9일(한국시간) US 여자오픈 3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2승을 거둔 레전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유소연에게 특별 초청선수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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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협회(USGA)는 9일(한국시간) US 여자오픈 3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2승을 거둔 레전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유소연에게 특별 초청선수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US 여자오픈 및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2011년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이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유소연은 신인왕, 올해의 선수상을 획득한 뒤 한때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지만 현재 세계 113위로 떨어져 올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다.
2010년 첫 참가 이후 올해까지 14년 연속 US 여자오픈 출전 기록을 이어가게 된 유소연은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US 여자오픈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7월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2017년 ANA인스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메이저 패권을 차지한 유소연은 LPGA 투어 통산 6승(메이저 2승 포함)을 기록 중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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