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수출입 지표 기다리며 혼조세…日 0.77%↑[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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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7% 상승한 2만9173.5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3월 가계지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하고, 3월 실질임금 역시 전년 대비 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증시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0.15%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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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7% 상승한 2만9173.5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예컨대 해운사 가와사키기선은 장밋빛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은 뒤 주가가 5% 넘게 뛰고 있다. 또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하면서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3월 가계지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하고, 3월 실질임금 역시 전년 대비 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증시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중화권은 중국 무역지표 발표를 앞두고 등락이 엇갈린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0.15%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2% 안팎의 내림세다. 대만 자취안지수도 0.24% 하락 중이다.
중국의 4월 수출은 글로벌 수요 반등으로 전년 대비 9%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달 깜짝 증가세에 이어 2개월 연속 호조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내수 경기와 연동된 4월 수입은 1.1% 증가해 플러스 전환이 기대된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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