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심사' 태영호 "자진 사퇴? 드릴 말씀 없어"

박광렬 2023. 5. 9.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이 내일(10일)로 미뤄진 가운데, 태 최고위원은 일부에서 거론되는 최고위원 자진 사퇴 가능성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어제(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이 내일(10일)로 미뤄진 가운데, 태 최고위원은 일부에서 거론되는 최고위원 자진 사퇴 가능성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절대 공천 관련 발언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 윤리위 측이 '정치적 해법'을 거론한 것이 당 지도부가 자진 사퇴 기회를 주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에 대해서는, 해당 발언이 뭘 의미하는지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며 자진 사퇴하면 공천이 담보된다는 것에 대해 자신이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계속 버티면 지도부에 부담이 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건 당 지도부에서 입장을 표명할 일이 아니냐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어제(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