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이준혁 “마동석에 배 맞는 신, 보호대 차도 ‘억’ 소리가”

배효주 2023. 5. 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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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이 마동석과의 격렬한 액션을 찍으며 "위압감이 짜릿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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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이준혁이 마동석과의 격렬한 액션을 찍으며 "위압감이 짜릿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준혁은 5월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작보고회를 통해 마동석과의 실제 타격신에서 느낀 바를 밝혔다.

먼저 이준혁은 "복부를 타격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보호대를 차고 맞을 때가 있었다"면서 "선배님이 정확하고 정교하게 살짝 치는 건데도 억 소리가 날 정도였다. 그마저도 조절을 잘 해주신 것이다. 파괴감이..(대단했다)"고 전했다.

또, "마동석 선배님 주먹이 제 눈 1cm 앞에서 왔다갔다 할 때, 그 느낌이 있다"면서 "거대한 주먹의 위압감이 짜릿하기도 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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