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출범…식약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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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아프라스) 회의를 10~11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첫날 아프라스 출범 개회식과 콘퍼런스가, 11일에는 규제당국 기관장 회의가 각각 열린다.
아프라스는 식품 공급망 개편, 디지털 혁신, 탄소 중립 등 식품 환경을 둘러싼 이슈에 아태 지역 식품 규제 기관이 연대해 대응하고 식품 분야 세계 공통 과제 해결과 규제 조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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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아프라스) 회의를 10~11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첫날 아프라스 출범 개회식과 콘퍼런스가, 11일에는 규제당국 기관장 회의가 각각 열린다.
아프라스는 식품 공급망 개편, 디지털 혁신, 탄소 중립 등 식품 환경을 둘러싼 이슈에 아태 지역 식품 규제 기관이 연대해 대응하고 식품 분야 세계 공통 과제 해결과 규제 조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
특히 한국 주도로 출범해 회원국은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등 총 8개다.
식약처는 "협의체 구축으로 국가 간 비관세장벽 해소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나라 주도로 식품 분야 규제조화를 추진해 우리나라 식품 기준이 세계 기준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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