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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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초기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2023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3년 이내의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판로개척·초기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창경은 올해 처음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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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 시뮬레이션 비롯
투자피칭 딜리버리 컨설팅 등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초기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2023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3년 이내의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판로개척·초기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창경은 올해 처음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창경은 지난 3월 약 10 대 1의 경쟁률로 30개 사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온·오프라인 협약 설명회를 열었으며 5월 중으로 협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B스타트업(B.Startup) 초기창업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B스타트업 초기창업 경영 시뮬레이션은 기업진단 및 검증,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팀빌딩 강화를 목적으로 한 1박2일 체험 기반 창업 프로그램이다. 또한 B스타트업 투자피칭 딜리버리 컨설팅, ‘B스타트업×롯데홈쇼핑 문턱 낮은 입점상담회’ 등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 기업설명회(IR)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우수 팀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서유지 프로젝트매니저는 “센터가 처음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된 만큼 전담 매니저가 초기창업기업들과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초기창업기업의 성공 창업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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