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포차 화요우당탕]‘벌써 1년’ 윤 정부의 성적표와 민주당의 ‘돈’ 문제

[시사맛집 공덕포차 시즌3]

이번 주 ‘공덕포차 화요우당탕’은 오는 10일이면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정부의 성적과 12년 만에 복원된 한일 ‘셔틀 외교’의 성과를 논합니다. 취임 1년을 맞아 연일 자화자찬 보도자료를 쏟아내고 있는 윤석열 정부는 정작 왜 1주년 기자회견은 ‘패싱’하기로 한 것일까요. 정부는 한일 정상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한일 관계의 새 장이 열었다”고 하는데 어찌해서 일본 언론은 한국 대통령의 지지율을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요. 곧 후쿠시마 현장에 시찰단이 간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정말 일본 수산물 수입을 재개하는 역사적(?) 결정을 내릴까요.

정부가 성적표 때문에 전전긍긍이라면 민주당은 계속 ‘돈’이 문제입니다. ‘돈 봉투’ 파문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높여가 있는 가운데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 의혹 사건이 터졌습니다. 김 의원은 주식 투자 대금으로 정상적인 코인 투자를 한 것이란 해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자금 출처와 재산신고에 대한 의문은 남습니다. 또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을 직접 발의하고 찬성표까지 던져 이해관계 충돌이란 비판이 뜨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가 아닌 해명을 내놓고 ‘한동훈 검찰’과 진실게임을 벌이겠다는 그의 승부수는 통할까요?

오늘도 김완 〈한겨레〉기자 진행으로 김민하, 김수민 시사평론가가 화요일 점심 맛있는 시사·정치 수다로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립니다.

한겨레TV ‘공덕포차 화요우당탕’ 라이브방송 보러 가기

https://youtube.com/live/GOI5pCRGUHA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김현정 임여경 (graceyyk0826@hani.co.kr)

제작: 한겨레TV

♣️H6s김완 기자 funnybon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