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사우디행 확정은 가짜 뉴스? 西언론 “측근도 모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을 이미 합의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5월 9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측과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으며 프랑스 리그앙이 종료된 후에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시즌 도중에 구단 허가 없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것 때문에 2주간 활동 정지 징계까지 받은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을 이미 합의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5월 9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측과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으며 프랑스 리그앙이 종료된 후에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페인 '엘치링기토'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였던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 뛰는 마르코 베라티와 함께 알 힐랄로 이적하기로 사전 합의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러나 이 매체는 메시의 측근은 물론 부스케츠, 알바의 수행단도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메시의 영향력이 아무리 크다 해도, 빅클럽에서 뛰는 다른 3명의 미래까지 결정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결별은 기정사실이다. 메시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으로 종료되고 양측은 계약 연장 의사가 없다. 메시는 시즌 도중에 구단 허가 없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것 때문에 2주간 활동 정지 징계까지 받은 상태다.
아직은 PSG를 떠나는 것만 확실할 뿐, 메시가 다음 시즌 입을 유니폼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메시는 시즌이 종료된 후 자신의 행선지를 고민할 전망이다.
앞서 사우디아라바아 구단에서 메시에게 4억 파운드(한화 약 6,670억 원) 규모의 거액 계약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메날두'가 같은 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알 나스르 소속이다.(자료사진=리오넬 메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사령탑 질문에 “그건 구단 일”, 케인의 복잡한 심경? [EPL 와치]
- ‘토트넘 첼시 후보였는데’ 콤파니, 번리와 파격 5년 재계약
- 손흥민 향해 또 인종차별, 토트넘 “경찰과 수사 중”
- ‘손흥민 88분+1대1 미스’ 토트넘, 팰리스에 1-0 진땀승
- ‘손흥민 선발+케인 선제골’ 토트넘, 팰리스에 전반 1-0
- 손흥민 3경기 연속 득점 조준, 토트넘 선발 공개
- ‘토트넘 협상 진척’ 독일 출신 차세대 명장, 손흥민 구세주 될까
-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초반 3실점 발목, 리버풀에 3-4 석패
- 손흥민 10호골 폭발, 토트넘 2-3 추격(진행중)
- ‘손흥민 선발’ 토트넘 15분 3실점, 리버풀에 전반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