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천성훈, K리그 4월의 영플레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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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천성훈이 K리그 4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9일 오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4경기에서 3골을 넣은 천성훈이 4월 영플레이어상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2021년 제정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1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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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천성훈이 K리그 4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9일 오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4경기에서 3골을 넣은 천성훈이 4월 영플레이어상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천성훈은 지난달 22일 수원 FC와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30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서 진행된다. 천성훈에겐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2021년 제정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1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한국 국적에 만 23세 이하, 그리고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해부터 3년 이하를 뛴 선수 중 해당 기간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논의와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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