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잡음 '하트시그널4'…女출연진 규칙 위반 의혹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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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예인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여성 출연진이 교제 중에 해당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9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며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모든 출연자는 교제 중인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출연을 했고, 이를 충분히 확인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트시그널'은 항상 논란의 인물들이 검증 없이 출연해 대중의 피로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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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예인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여성 출연진이 교제 중에 해당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9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며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모든 출연자는 교제 중인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출연을 했고, 이를 충분히 확인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티저 영상에는 구체적인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단발머리 여자분 2월까지 남친 있으신 거 인스타 팔로우 하셨던 분들이 많이들 알고 있던데 올초에 일본 여행 다녀오고 사진도 올리고 대놓고 인스타에 남친 있다고 공개 하고 다음 달 바로 촬영 들어간거 솔직히 몰입은 덜 될 거 같아요"라고 적었다.
또 "이젠 출연자들 출연 의도 순수하지만은 않다는 거 다 알고 보는 거지만 그래도 진정성 있는 척이라도 하려면 출연 결심할 때쯤이라도 잘 좀 숨기고 관리하시지 인스타에 대놓고 공개는 왜 했는지 모르겠음"이라고 지적했다.
'하트시그널'은 항상 논란의 인물들이 검증 없이 출연해 대중의 피로도를 높였다. 배우 강성욱은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김현우는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인성, 학교폭력, 갑질 논란 등 수도 없이 문제를 일으킨 인물들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앞서 제작진은 생활기록부까지 검증하겠다 호언장담했으나, 이번에도 본격적인 시즌4 방송 전부터 잡음으로 시작된 '하트시그널'이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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