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발굴 특화 플랫폼 ‘트레이드 데이타 프로’ 론칭

220개 국가 및 3200만 바이어 정보 매주 업데이트

< 바이어 발굴 특화 플랫폼 ‘트레이트 데이타 프로’ >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판로 개척을 돕는 AI 기반 인텔리전스 플랫폼 ‘트레이드 데이터 프로’가 국내 론칭되었다.

링크드인 한국 파트너 올릭스 글로벌이 지난 2년 동안 준비하여 선보이는 ‘트레이드 데이터 프로’ 플랫폼은 220개 국가와 3200만 실제 수입 바이어 정보와 경쟁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면 기업이 취급하는 상품 키워드와 H.S Code를 통해 실제 수입하는 바이어 정보와 공급하는 공급사의 상세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수입 바이어, 공급 업체, 선적 정보를 통한 경쟁사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셀링 오퍼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트레이드 데이터 프로는 전 세계 220개 국가 관세청 수출입 바이어 정보와 52개 국가 공급 인보이스 가격, 선적 정보를 통한 경쟁사 분석을 제공한다.

< 바이어 발굴 특화 플랫폼 ‘트레이트 데이타 프로’ >

‘트레이드 데이타 프로’를 활용하면 글로벌 시장 동향, 기업의 수출입 매출액, 제품의 수요-공급망 등을 분석해 바이어를 찾을 수 있다. 기초 정보 데이터를 통해 활동 중인 수출업체를 선별하고 경쟁업체의 선적을 추적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상품을 수입할 공급자를 찾는 것이 수월해진다.

또한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통해 거래 상품, 회사, 월간 실적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 및 시장 보고서를 그래픽 형태로 가공된 자료로 정리하여 보여준다. 사용자는 글로벌 무역 데이터 및 선적 기록을 확인한 후 결과를 Excel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올릭스 글로벌의 유창남 대표는 “디지털 시대 이전에는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시장 조사를 위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과도한 비용이 들었다. 이런 방식은 중소기업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지 못했다”라며 “전통적 방식의 바이어 정보 검색, 발굴, 매칭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하는 것은 패러다임의 변화로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 기업들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디지털 바이어 발굴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기존 방식에 대한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전문 무역 상사와 수출 바우처 수행 기관으로서 자사의 수출 DNA를 녹여내 론칭한 ‘트레이드 데이터 프로’ 플랫폼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받아 수출 강국 코리아로 다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