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삿포로·보홀 신규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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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인천~삿포로 및 인천~보홀 노선을 신규 운항하며 수도권 시장 확대에 나선다.
9일 에어부산은 오는 6월 23일부터 인천발 삿포로, 보홀 노선을 신규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주력 시장인 일본지역은 물론 여행객들의 수요가 높은 다양한 여행지로 노선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며 수도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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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인천~삿포로 및 인천~보홀 노선을 신규 운항하며 수도권 시장 확대에 나선다.
9일 에어부산은 오는 6월 23일부터 인천발 삿포로, 보홀 노선을 신규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이후 일본 주요 노선에 안정적으로 복귀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 이익을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또한 일본뿐만 아니라 필리핀 지역에서도 클락과 보라카이(칼리보) 운항에 나서며 필리핀 지역에서의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에어부산은 여행객의 수요가 높은 일본과 동남아 등 근거리 지역 중심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본 삿포로는 ‘눈의 왕국’으로도 불릴 만큼 설경으로 유명한 대표적 겨울 관광지다. 이뿐 아니라 뚜렷한 계절적 차이로 겨울 뿐 아니라 사계절 모두 다채로운 매력을 풍기는 도시로 유명하다.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잠정목록에도 올라있는 필리핀 보홀은 제주도 2배 면적의 크기로 7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진 관광 명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주력 시장인 일본지역은 물론 여행객들의 수요가 높은 다양한 여행지로 노선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며 수도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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