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최애돌' 틴탑 리더, 팬에 욕설 논란…"XX 컴백하지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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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리더 캡(C.A.P)이 한 팬과 언쟁을 벌이다가 급기야 욕설을 했다.
캡은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생방송에서 한 팬과 충돌했다.
캡은 '욕설과 담배 등은 자제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그게 짜증 나는 이유가 뭔지 아냐. 첫 번째로 평소에 내 방송에 와서 보지도 않던 애들이, (틴탑으로) 컴백한다니까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그 XX 하는 게 솔직히 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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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리더 캡(C.A.P)이 한 팬과 언쟁을 벌이다가 급기야 욕설을 했다.
캡은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생방송에서 한 팬과 충돌했다.
캡은 '욕설과 담배 등은 자제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그게 짜증 나는 이유가 뭔지 아냐. 첫 번째로 평소에 내 방송에 와서 보지도 않던 애들이, (틴탑으로) 컴백한다니까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그 XX 하는 게 솔직히 싫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왜 나한테 와서 그 XX 하는 거냐. 평소에 나를 소비하지 않던 사람들이 왜 나한테 그러는지 생각해봤다. 어쨌든 (내가) 팀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그런 것 같다)"고 토로했다.
캡은 틴탑의 다음 앨범에서 빠질 생각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여러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는데 내가 XX(욕설) 그냥 컴백을 안 할까 생각하고 있다.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말했다.
틴탑은 2010년 데뷔해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Miss Right)', '장난아냐(Rocking)', '향수 뿌리지마', 'To You(투 유)' 등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방송인 유재석의 추천으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2020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이후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틴탑은 오는 7월 컴백을 예고했지만, 캡의 실언으로 난항이 예상된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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