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알고보니 트로트 로열패밀리 "부모님 모두 가수, 아빠는 작곡도"('세치혀')

공미나 기자 2023. 5. 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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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찬미가 집안의 비밀을 공개한다.

오늘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중꺾마 세치혀' 허찬미가 아이돌에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진짜 이유'가 있다며 "내게 트로트 DNA가 흐르고 있었다"고 밝힌다.

"트로트 전향은 운명"이라고 말한 허찬미는 "아빠는 가수 겸 작곡가, 엄마는 아빠와 같은 소속사 가수였다"며 부모님이 한때 듀엣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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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찬미. 제공|MBC '세치혀'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허찬미가 집안의 비밀을 공개한다.

오늘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중꺾마 세치혀' 허찬미가 아이돌에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진짜 이유'가 있다며 "내게 트로트 DNA가 흐르고 있었다"고 밝힌다.

"트로트 전향은 운명"이라고 말한 허찬미는 "아빠는 가수 겸 작곡가, 엄마는 아빠와 같은 소속사 가수였다"며 부모님이 한때 듀엣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허찬미는 가수였던 부모님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허찬미 아버지는 첫눈에 반한 아내와 교제하게 됐지만 "딴따라와의 결혼은 절대 반대"라는 장인어른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다고. 허찬미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3년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아내에게 세레나데를 불러 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급기야 사랑을 위해 가수를 포기하고 XXX가 됐다는 허찬미 아버지의 선택은 썰피플들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린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허찬미 부모님의 러브스토리는 달달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허찬미 아버지도 등장하자 썰피플들은 로맨스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만난 듯 환호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허찬미는 트롯 오뚝이로 인생 2막을 열어준 아버지를 위한 회심의 선물을 오픈하며 효도 '절단신공' 스킬을 선보인다. 허찬미가 준비한 효도 선물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치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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