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감독, 로마 떠나 파리로 가나…PSG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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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의 간판 파리 생제르맹(PSG)이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과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파리는 올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결별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영입할 예정이며 모리뉴 감독을 1순위로 꼽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르는 루이스 캄포스 파리 단장과 모리뉴 감독의 에이전트가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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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의 간판 파리 생제르맹(PSG)이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과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파리는 올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결별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영입할 예정이며 모리뉴 감독을 1순위로 꼽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르는 루이스 캄포스 파리 단장과 모리뉴 감독의 에이전트가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캄포스 단장과 모리뉴 감독은 각별한 사이다. 캄포스 단장은 2012∼2013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스카우트로 당시 사령탑이던 모리뉴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모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2019∼2021년 지휘했고 이탈리아 AS로마로 옮겼다. 모리뉴 감독의 임기는 내년 여름에 끝나지만, 올 시즌 세리에A 7위에 그치고 있어 미래는 불투명하다. 파리는 모리뉴 감독의 풍부한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지에서 지도자로 활약했지만 프랑스리그 경력은 없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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