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타이틀곡 도입부 담당, 부담스럽다” 솔직 고백 (브런치카페)

하지원 2023. 5. 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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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윈터가 '스파이시' 녹음 비화를 전했다.

5월 9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에스파 카리나, 윈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0개월 만 컴백에 대해서 카리나는 "제대로 컴백하기 위해 곡이 많이 엎어졌었다. 5번 만에 픽스된 곡이다. 우리가 직접 골랐다"며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를 언급했다.

카리나는 "데뷔 전에 들었던 곡이다. 이번에 컴백할 때 '스파이시'를 떠올리고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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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에스파 카리나, 윈터가 '스파이시' 녹음 비화를 전했다.

5월 9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에스파 카리나, 윈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스파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컴백했다.

카리나는 이번 앨범에 대해 "드디어 현실 세계로 왔다. 광야에 당분간 안 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다시 광야에 가느냐"는 질문에는 "열린 결말"이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10개월 만 컴백에 대해서 카리나는 "제대로 컴백하기 위해 곡이 많이 엎어졌었다. 5번 만에 픽스된 곡이다. 우리가 직접 골랐다"며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를 언급했다.

카리나는 "데뷔 전에 들었던 곡이다. 이번에 컴백할 때 '스파이시'를 떠올리고 찾았다"고 말했다.

이전과 달리 청량한 분위기로 컴백한 것에 대해 윈터는 "녹음할 때 편하지는 않았다. 디테일한 곡이기도 하고, 이전과 다른 느낌이라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카리나는 "타이틀곡 도입 부분을 맡는 스타일인데, 너무 부담스러웠다. 오랜만 컴백이기도 하고 '어어'로 시작하는데 두 마디가 너무 힘들더라. 계속 수정했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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