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총격범 SNS에 '인종차별·여성혐오' 글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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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 난사범의 범행 동기가 불분명한 가운데 그의 SNS에는 인종차별과 여성 혐오 글이 난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쇼핑몰 난사범 33살 마우리시오 가르시아의 SNS에는 반유대 백인우월주의자의 글 등 극단주의적 사상을 담은 글이 다수 포스팅돼 있었습니다.
가르시아는 총격 직후 경찰에 사살돼 직접적인 범행 동기는 알 수 없지만 경찰은 SNS 글 등을 통해 그가 혐오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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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 난사범의 범행 동기가 불분명한 가운데 그의 SNS에는 인종차별과 여성 혐오 글이 난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쇼핑몰 난사범 33살 마우리시오 가르시아의 SNS에는 반유대 백인우월주의자의 글 등 극단주의적 사상을 담은 글이 다수 포스팅돼 있었습니다.
또 지난 3월 테네시주 사립학교에서 초등생과 교직원 등 6명을 살해한 총격범을 칭송하는 글과 여성 혐오 글도 여럿 발견됐습니다.
이와 함께 SNS에서는 범행 몇 주 전 올린 쇼핑몰 사진과 주변의 구글 지도 사진이 발견되는 등 총격 범행을 저지르기 전 해당 쇼핑몰을 범행 현장으로 선정하고 준비해온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가르시아는 총격 직후 경찰에 사살돼 직접적인 범행 동기는 알 수 없지만 경찰은 SNS 글 등을 통해 그가 혐오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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