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쾌청한 날씨에 낮 기온 '껑충'…당분간 일교차 커요
날씨톡톡입니다.
출근길에 하늘 올려다 보셨나요?
파란 하늘에 기분까지 맑아지는 날씨입니다.
오늘 완연한 봄기운에 따스함까지 더해지면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애즈원의 하루하루로 날씨톡톡 열어보겠습니다.
낮 동안 봄볕이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당분간 한낮 기온 25도 안팎까지 껑충 뛰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역시나 오늘 SNS에서는 날씨가 좋다는 얘기로 가득했습니다.
한 분께서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하시고요.
이분은 강릉에 사시는 분인데요.
날씨가 갑자기 확 더워졌다고 남겨주셨습니다.
오늘 특히 동해안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대구 27도, 강릉은 무려 29도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비교했을 때 낮 기온이 크게는 20도까지도 차이가 나는 거거든요.
이렇게 하루 새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영남 동해안으로 나들이 가신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되도록이면 해안가 접근을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큰일교차 #너울성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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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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