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주방 원해"…밀레, 빌트인 가전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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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빌트인 가전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밀레에 따르면 지난해 주방가전 품목에서 빌트인 가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74.4%로 집계됐다.
밀레는 식기세척기, 마스터쿨 빌트인 냉장고, 투인원 인덕션 등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이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했다.
빌트인 가전은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플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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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깔끔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빌트인 가전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밀레에 따르면 지난해 주방가전 품목에서 빌트인 가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74.4%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6.7%) 대비 7.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밀레는 식기세척기, 마스터쿨 빌트인 냉장고, 투인원 인덕션 등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이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했다.
빌트인 가전은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플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매력이 있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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