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좋더라, 요즘 노래 많이 들어”(라디오쇼)

장다희 2023. 5. 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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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음악 취향을 공유했다.

5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요즘 직장인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설늙은이'다. 설늙은이는 젊지도 않고 아주 늙지도 않은 '조금 늙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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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음악 취향을 공유했다.

5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요즘 직장인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설늙은이'다. 설늙은이는 젊지도 않고 아주 늙지도 않은 '조금 늙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설늙은이들은 조금만 노력하면 된다. 젊게 입고, MZ세대들과 소통하려고 하면 많이 좋아진다. 또 요즘 노래 많이 알면 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요즘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너무 좋더라. 세븐틴의 '손오공' 등 요즘 노래 많이 듣고 있다. 이런 노래를 많이 들으면 영(Young)해지고, '있어 보이네?'라고 한다"며 "'피프티 피프티가 뭐야?'라고 하면 '대화 안 통하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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