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애플페이로 스타벅스 결제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9일부터 전국 매장에 애플페이(Apple pay)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중 이마트24에 이어 두 번째며 애플페이 국내 상용화 1개월 반 만이다.
현재 애플페이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울렛 백화점 내 스타벅스와 단말기 교체가 진행 중인 40곳을 제외한 96%의 매장에서 (애플페이) 사용 가능하다"며 "스타벅스의 신속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태영 “96% 매장 사용 가능…신속한 판단 감사”
스타벅스 코리아는 9일부터 전국 매장에 애플페이(Apple pay)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중 이마트24에 이어 두 번째며 애플페이 국내 상용화 1개월 반 만이다.
현재 애플페이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울렛 백화점 내 스타벅스와 단말기 교체가 진행 중인 40곳을 제외한 96%의 매장에서 (애플페이) 사용 가능하다”며 “스타벅스의 신속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는 3월 21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결제가 가능해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애플페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카드는 4일 애플페이 출시 후 한달 간 신규 발급된 카드는 35만5000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6% 늘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신규 회원 중 애플 기기 이용자의 91%가 애플페이에 등록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