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컴백 안 할까"…틴탑 캡, 방송 중 욕설+흡연 지적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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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캡(본명 방민수)이 라이브 방송 중 "컴백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발언해 파장이 일었다.
그는 방송에서 "나 담배 피니까, (누군가) '담배는 방송에서 안피워주면 안되냐'고 하더라"며 "그게 짜증나는 이유가 뭐냐면, 내 방송을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한다니까 그 XX 하는게 싫다"고 밝혔다.
캡은 "여러분께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 있다. 내가 XX 컴백 안 할까 생각하고 있다.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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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캡(본명 방민수)이 라이브 방송 중 "컴백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발언해 파장이 일었다.
최근 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뱃보이'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욕설과 담배를 자제해달라"는 일부 팬들의 지적에 단호한 입장도 보였다.
그는 방송에서 "나 담배 피니까, (누군가) '담배는 방송에서 안피워주면 안되냐'고 하더라"며 "그게 짜증나는 이유가 뭐냐면, 내 방송을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한다니까 그 XX 하는게 싫다"고 밝혔다.
캡은 "그 사람들이 왜 나한테 와서 그 XX 하냐. 평소 날 소비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그러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내가 팀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그런 거다.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그게 맘에 안 들 거였으면, 6개월 전부터 말을 하던가"라며 분노했다.
"예정된 컴백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도 발언을 이어갔다. 캡은 "여러분께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 있다. 내가 XX 컴백 안 할까 생각하고 있다.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또 다른 날에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버젓이 공개해 일부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iMBC연예에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은 오는 7월 중 컴백을 확정 지었다. 컴백은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To You 2020(투 유 2020)' 이후 약 3년 만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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