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정규 1집, 초동 125만장…데뷔음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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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125만장을 넘겼다.
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 2일 오프라인에 피지컬 앨범을 내놓은 '언포기븐(UNFORGIVEN)'은 발매 일주일(집계기간 5월 2~8일) 동안 총 125만8011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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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르세라핌(LE SSERAFIM)'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125만장을 넘겼다.
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 2일 오프라인에 피지컬 앨범을 내놓은 '언포기븐(UNFORGIVEN)'은 발매 일주일(집계기간 5월 2~8일) 동안 총 125만8011장이 판매됐다.
K팝 걸그룹 초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현재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가 154만장으로 K팝 걸그룹 초동 1위다. 4세대 K팝 선봉 걸그룹 '에스파'의 미니 3집 '마이 월드'가 137만장으로 2위다. 에스파의 '걸스'가 112만장으로 4위, 아이브(IVE)의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가 110만장으로 5위다.
특히 르세라핌 '언포기븐'은 발매 첫날에만 102만 장 이상 판매되며 K-팝 걸그룹 역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의 역대 앨범 초동을 살펴보면 이들의 매서운 성장세를 실감할 수 있다. 1년 전 발매한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가 30만 장,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56만 장의 초동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이번 정규 앨범은 무려 4배, 2배 이상 광폭 성장한 수치다. 아울러 '안티프래자일'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언포기븐'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7일 자 글로벌 '일간 톱 송'에 73위로 안착하면서 일주일 연속 차트인 했다. 한국 차트에서는 6일 연속 정상을 지켰으며 총 15개 국가/지역의 '일간 톱 송'에 진입했다. 또한 이 곡은 벅스, 멜론, 지니의 주간 차트(집계기간 5월 1~7일)에서 각각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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