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메주 먹인 장어, 미국에 첫 수출

최영수 2023. 5. 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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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장류를 담그는 재료인 메주를 먹인 장어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와 한약재를 먹여 장어를 양식하는 전이수산은 매달 1t(5천만원 상당)가량을 미국에 수출한다.

전이수산은 지난해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도 메주장어를 보내고 있다.

이정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수출길을 열었다"며 "내년부터는 14억원 상당의 장어를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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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메주장어 미국 수출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장류를 담그는 재료인 메주를 먹인 장어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와 한약재를 먹여 장어를 양식하는 전이수산은 매달 1t(5천만원 상당)가량을 미국에 수출한다.

전이수산은 지난해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도 메주장어를 보내고 있다.

이정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수출길을 열었다"며 "내년부터는 14억원 상당의 장어를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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