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먹었나?” 마시멜로서 ‘또’ 방부제, 회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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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마시멜로에서 방부제(소브산)가 검출돼 회수 처분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유통·소비기한 2024년 5월 20일까지인 포장단위 90g 제품도 회수 대상이 됐다.
한편 케이비인터내셔널이 유통한 마시멜로가 회수 처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7일 식약처는 동 회사의 '과일향 아이스크림모양 머쉬멜로(90g, 유통·소비기한 2024년 9월 15일)'에 대해 회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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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마시멜로에서 방부제(소브산)가 검출돼 회수 처분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소브존이란 쉽게 말해 방부제로, 곰팡이, 효모, 부패 세균 등에 항균 작용을 가진다.
해당 제품은 케이비인터내셔널의 ‘과일향 머쉬멜로’로, 유통·소비기한은 2024년 7월 15일까지다. 바코드번호는 8809633160271, 포장단위 30g 등이다. 이 마시멜로에서는 방부제가 검출됐는데, 인체에 노출될 경우 피부와 눈, 호흡기에 심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고, 다량 섭취 시 장폐색 가능성도 있다.
이와 함께 유통·소비기한 2024년 5월 20일까지인 포장단위 90g 제품도 회수 대상이 됐다. 바코드번호는 8809633160073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소비자도 구입한 업소에 제품을 돌려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케이비인터내셔널이 유통한 마시멜로가 회수 처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7일 식약처는 동 회사의 ‘과일향 아이스크림모양 머쉬멜로(90g, 유통·소비기한 2024년 9월 15일)’에 대해 회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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