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조탄압 강압수사 중단하라"…경찰청장 항의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양회동(50)씨 사건과 관련, 윤희근 경찰청장을 항의 방문했다.
고인이 된 양회동씨는 지난 1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분신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튿날 숨졌다.
당시 양씨는 건설노조 강원지부 조합원 2명과 함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앞둔 상태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양회동(50)씨 사건과 관련, 윤희근 경찰청장을 항의 방문했다.
심상성·배진교·류호정 의원은 9일 윤 청장에게 “헌법이 보장한 노조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수사를 벌여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노동자를 흉악범으로 몰아세우고 탄압하는 강압 수사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고인이 된 양회동씨는 지난 1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분신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튿날 숨졌다.
당시 양씨는 건설노조 강원지부 조합원 2명과 함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앞둔 상태였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일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무슨 얘기했나?
- [사건과 배·신] 2. 춘천 거두리 살인사건
- [속보] SG발 폭락 1천억 피해 투자자 내일 라덕연 등 고소
- 플라이강원 모든 국제노선 운항중단…제주노선은 정상 운영
- 병장 월급 100만원…“군 복무기간 국민연금 강제가입 고려”
- [속보] "여기서 주님 지켜라" 정명석 성폭행 도운 JMS 2인자 구속기소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국산 전기차 '빨간불'…美 테슬라 모델3·머스탱 마하-E, 기아 EV6보다 싸져
- [단독] 동해시 백두대간서 포착된 맹수 흔적, 표범? 삵? 스라소니?…전문가들 의견 분분
- [영상] 이게 되네… 자동차가 바퀴 90도로 꺽더니 옆걸음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