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다"… 비닐하우스서 양귀비 400주 재배한 60대 입건

김동희 기자 2023. 5. 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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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를 대량 재배한 60대 여성이 순찰 중인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9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쯤 동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400주를 경작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재배 목적과 고의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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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를 대량 재배한 60대 여성이 순찰 중인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9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쯤 동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400주를 경작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의 불법 경작은 지역 경찰이 순찰 근무를 하던 중 양귀비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발견된 양귀비는 전부 압수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재배 목적과 고의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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