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이스라엘 외무장관 통화…"안보 철통같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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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교장관과의 전화 회담에서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철통 같이 변함 없다"는 취지로 재차 강조했다고 미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은 이날 코헨 장관과 회담에서 수단 내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이란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협력 등 상호 관심을 지닌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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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안정화 조치 촉구"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교장관과의 전화 회담에서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철통 같이 변함 없다"는 취지로 재차 강조했다고 미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은 이날 코헨 장관과 회담에서 수단 내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이란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협력 등 상호 관심을 지닌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최근 재차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계와 관련해 안정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전했다.
밀러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은 긴장관계를 감소할 목적으로 최근 이뤄진 요르단과 이집트 면담을 강조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이 서안 지구 상황을 안정화시키고 지속적인 평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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