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cm 일본 '작은 거인' 보스턴 요시다, '주간 타율' 0.480→최고 반열

박연준 2023. 5. 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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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173cm '작은 거인' 보스턴 요시다 마사타카가 아메리칸 리그 최고 반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 요시다가 아메리칸 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요시다의 메이저리그 통산 첫 수상이다.

올 시즌 총 성적은 29경기 타율 0.321(112타수 36안타) 6홈런 24타점 OPS 0.939를 올리며 보스턴 4번 타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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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스턴 구단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일본의 173cm '작은 거인' 보스턴 요시다 마사타카가 아메리칸 리그 최고 반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 요시다가 아메리칸 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요시다의 메이저리그 통산 첫 수상이다. 그는 지난 한 주 6경기에서 타율 0.480 2홈런 8타점 7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319의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6경기 동안 삼진을 단 한 개도 당하지 않으면서 좋은 타격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총 성적은 29경기 타율 0.321(112타수 36안타) 6홈런 24타점 OPS 0.939를 올리며 보스턴 4번 타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앞서 요시다는 지난해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화려한 일본 시리즈 우승을 장식한 이후 요시다는 보스턴과 5년 9000만달러(약 1182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또 이번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선 타율 0.409 13타점을 올리며 타점왕에 등극한 바 있다.

요시다의 활약 속 보스턴은 최근 8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한편 내셔널리그(NL)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 션 머피가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머피는 지난주 8경기에서 타율 0.360과 3홈런 12타점 OPS 1.275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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