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1분기 영업익 852억 21%↑…매출 7212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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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089860)은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액 7212억원, 영업이익 8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 20.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이다.
렌터카 차량 대당 매출 증가와 일반렌탈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성장사업 집중 육성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중고차사업의 매각 대수 증가 및 안정적인 매각 단가, 수출 성장세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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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렌탈(089860)은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액 7212억원, 영업이익 8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 20.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이다.
장∙단기 오토렌탈, 일반렌탈, 중고차까지 전 사업부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렌터카 차량 대당 매출 증가와 일반렌탈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성장사업 집중 육성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중고차사업의 매각 대수 증가 및 안정적인 매각 단가, 수출 성장세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대당 보험료 개선 및 대손비용 감소 등 전반적인 원가구조 개선 활동으로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본업인 오토렌탈 사업에 충실하고, 고객 관계에 기반한 성장 모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며 "고성장 시장인 개인 시장을 타깃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탄탄한 본업 기반 하에 신규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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