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日 첫 솔로투어 성료… "행복하고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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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바비가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첫 솔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비는 첫 솔로 투어인만큼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첫 일본 솔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비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1일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 11월 9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 도쿄에서 'BOBBY JAPAN TOUR 2023 ~SiR~ : REBOOT' 개최를 확정,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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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는 지난 4월부터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 3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BOBBY JAPAN TOUR 2023 ~SiR~’을 개최했다. 데뷔 9년 만에 펼치는 솔로 공연인 만큼 투어가 확정되자 SNS 실시간 검색어에 관련 검색어가 오를 정도로 일본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또한 굿즈 조기 품절 사태로 추가 제작을 진행하는가 하면, 공연이 평일임에도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은 팬들로 북적이며 바비의 건재한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 8일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진행된 이번 투어의 피날레 공연은 여느 때보다 화려하고 뜨거웠다. 바비는 ‘꽐라’, ‘야 우냐’(U MAD), ‘BrEAk It DoWn’ 등 오프닝 무대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내며 팬들을 매료시켰고, 팬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하며 공연을 만끽했다. 오사카 지역 사투리까지 준비하는 센스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 기존 히트곡과 숨은 명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첫 솔로 싱글 ‘S.i.R’ 타이틀곡 ‘드로잉’, 이번 투어에서 최초로 선보인 수록곡 ‘벚꽃’까지 넘치는 에너지와 흥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팬들 역시 시작부터 앙코르 무대까지 기립한 채 팬라이트를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연신 바비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공연을 온몸으로 즐겼다.
첫 일본 솔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비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1일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 11월 9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 도쿄에서 ‘BOBBY JAPAN TOUR 2023 ~SiR~ : REBOOT’ 개최를 확정,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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