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4일 '쇄신의총' 개최… "집중토론 후 국민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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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소속 의원과 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토론을 가진 뒤 최종 쇄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3일 열린 1차 의총 때 여러 의원들이 제안한 방안과 9일부터 진행되는 국민과 당원, 국회의원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토론을 가진 뒤 쇄신 방안을 마련해 국민께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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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쇄신 의총은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라며 "집중 토론에 적합한 공간을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3일 열린 1차 의총 때 여러 의원들이 제안한 방안과 9일부터 진행되는 국민과 당원, 국회의원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토론을 가진 뒤 쇄신 방안을 마련해 국민께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당시 박 원내대표는 "쇄신하고 통합해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며 쇄신 의총을 약속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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