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LG생건 부사장, 4년 만에 코카콜라음료 대표직 복귀

양범수 기자 2023. 5.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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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LG생활건강 리프레시먼트사업(음료)부장 부사장이 4년 만에 다시 코카콜라음료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 3월 27일 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대표이사를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에서 이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이 부사장은 2016년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코카콜라음료를 이끌었던 인물로, 2019년 이정애 현 LG생활건강 사장이 대표직을 맡으면서 럭셔리뷰티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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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LG생활건강 리프레시먼트사업(음료)부장 부사장이 4년 만에 다시 코카콜라음료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이형석 코카콜라음료 대표이사. /LG생활건강 제공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 3월 27일 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대표이사를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에서 이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이 대표 선임으로 코카콜라음료는 이희곤 코카콜라음료 영업총괄 상무·정영주 코카콜라음료 비탄산마케팅부문 부문장 등 3인 체제로 변경됐다.

이 부사장은 2016년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코카콜라음료를 이끌었던 인물로, 2019년 이정애 현 LG생활건강 사장이 대표직을 맡으면서 럭셔리뷰티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글로벌 시장에서 ‘후’ 브랜드 인기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코카콜라음료로 돌아와 리프레시먼트사업 부분을 담당했다.

한국코카콜라에서 원액을 구매해 제품으로 만들어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하는 코카콜라음료는 LG생활건강이 9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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