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난해 폐가전 11만2천여대 무상 방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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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해 폐가전 3천587t(11만2천488대)을 무상 수거했다고 9일 밝혔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는 이 순환거버넌스(옛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배출 예약제를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수거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거 대상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냉장고·텔레비전 등 중대형과 청소기·선풍기·전기비데 등 소형 폐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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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폐가전 3천587t(11만2천488대)을 무상 수거했다고 9일 밝혔다.
폐가전 배출 수수료 약 5억4천690만원이 면제됐으며 냉장고, 에어컨 냉매 등 회수로 온실가스 8천399t 저감 효과를 봤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는 이 순환거버넌스(옛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배출 예약제를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수거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거 후에는 재활용센터의 선별·분해 작업을 거쳐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유용한 자원은 재활용하고 냉매 제품과 형광 물질 등은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수거 대상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냉장고·텔레비전 등 중대형과 청소기·선풍기·전기비데 등 소형 폐가전이다.
소형은 5개 이상 또는 중대형 제품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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