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한설, '낭만닥터3'로 눈도장 쾅 "현장에서도 느낀 낭만, 행복했다"

2023. 5. 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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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인 배우 정한설이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해 짧지만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남겼다.

올해 초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신입 형사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던 정한설이 '낭만닥터 김사부3' 3, 4회에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 조성윤 역으로 출연해 불행한 착지 사고로 돌담병원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훈련 중 다쳐 다리와 배의 고통을 호소하며 돌담병원에 온 조성윤은 꾀병 진단을 받고 퇴원했다가 또다시 착지 사고가 나 다리가 심각하게 골절된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와 돌담병원 의료진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충격에 빠뜨렸다. 선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김사부(한석규)의 특단의 조치와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배문정(신동욱) 등 돌담병원 의료진의 팀워크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희망을 갖게 된 조성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도하게 됐다.

9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는 정한설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유망한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로 훈련장에서는 위풍당당하고 늠름한 모습을 보인 반면 환자가 된 응급실에서는 수줍은 브이 포즈를 취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정한설은 “시즌 3까지 이어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작품의 제목에 들어가는 낭만이란 언어처럼 현장에서도 방송에서도 낭만을 느낄 수 있어서 또한 연기함에 있어 배우로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낭만 가득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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