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5·18 기념식' 올해도 전원 참석‥"국민 통합 행보"

구승은 2023. 5. 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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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거의 전원인 100명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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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통합 행보로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의원 모두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거의 전원인 100명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점으로 경제·민생 행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당 차원의 현장 방문 일정을 연이어 추진합니다.

오는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여는 데 이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 범죄와 관련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등을 방문해 당 차원의 대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청년 소통 강화를 위한 한미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초청 간담회도 열립니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1년이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변화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민생을 살피며 청년과 함께하고 국민이 하나 되는 통합의 시간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갈등과 분열의 대한민국이 아닌 온 국민이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집권여당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180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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