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도 온라인 쇼핑하듯 '클릭'…현대제철 'H코어 스토어' 뜬다

배지윤 기자 2023. 5. 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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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은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 및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H코어 스토어'(HCORE STORE)를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H코어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철근·형강·강관 등의 건설용 강재로, 시범운영기간 동안에도 제품 구매 및 견적요청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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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형강·강관 등 건설용 강재 판매…시범운영 후 7월 공식 오픈
모델이 현대제철이 출시한 'HCORE STORE'를 이용하는 모습(현대제철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 및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H코어 스토어'(HCORE STORE)를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H코어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철근·형강·강관 등의 건설용 강재로, 시범운영기간 동안에도 제품 구매 및 견적요청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제철은 시범운영기간에 사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세부 사안들을 보완해 오는 7월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후 온라인 판매가 자리를 잡으면 판재류 등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코어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 판매 통로를 확대하고 사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온라인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H코어 스토어가 고객사-파트너유통사-현대제철 간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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