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신임 주북 중국대사 만나…"친선 관계 더욱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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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성이 왕 대사를 만나 담화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담화에는 박명호 외무성 부상과 외무성 간부, 펑춘타이 공사를 비롯한 중국 대사관 직원 등도 참석했으며, 왕 대사를 위한 환영연회가 이어졌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당 대 당 외교를 담당하는 대외연락부 부부장을 지낸 왕 대사는 2021년 2월 주북 대사로 내정됐지만, 북한의 코로나19 방역 국경봉쇄로 지난 3월 말에야 부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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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성이 왕야쥔 신임 북한 주재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성이 왕 대사를 만나 담화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담화는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며, 양측은 북중 두 당, 두 나라 수령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전통적인 북중 친선 협조 관계를 더욱 승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담화에는 박명호 외무성 부상과 외무성 간부, 펑춘타이 공사를 비롯한 중국 대사관 직원 등도 참석했으며, 왕 대사를 위한 환영연회가 이어졌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당 대 당 외교를 담당하는 대외연락부 부부장을 지낸 왕 대사는 2021년 2월 주북 대사로 내정됐지만, 북한의 코로나19 방역 국경봉쇄로 지난 3월 말에야 부임했습니다.
왕 대사는 지난달 3일 북한 외무성에 신임장 사본을 전달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고, 사흘 뒤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 원본을 제정했습니다.
(사진=주북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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