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컴백 첫날 137만 장 팔았다...'역대 걸그룹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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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역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2,929장(5월 8일 기준)을 기록, 역대 K팝 걸그룹 중 발매 1일차 판매량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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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역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2,929장(5월 8일 기준)을 기록, 역대 K팝 걸그룹 중 발매 1일차 판매량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180만 장에 달하는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한 것에 이어,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굳히며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써클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에스파의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타이틀 곡 '스파이시(Spicy)' 역시 공개 이후 벅스,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다수의 수록곡들도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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