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만성질환 약제 선택·영양소 보충` 좌담회 개최

왼쪽부터 최세환 서울성모신경외과 원장, 김진욱 히포크라타의원 원장, 황덕원 참든든내과 원장, 조문숙 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 원장, 이홍찬 위비앙병원 원장 <GC녹십자웰빙제공>

GC녹십자웰빙은 '만성질환 약제 선택에 따른 영양소 보충과 관리'를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드럭머거'가 이슈화됐다. 드럭머거는 질병 치료를 위해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이 우리 몸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현상을 뜻한다. 좌담회에서는 질환별 선택 약제에 따른 고갈 영양소 보충과 치료제 효과 상승을 위한 영양소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세부 세션은 △스타틴·메트포르민 계열 약물 복용시 필요한 영양소 △비만 약제 복용시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올려주는 영양소 △PPI(프로톤펌프억제제) 복용시 꼭 필요한 영양소 △골다공증치료제와 함께 복용해야 하는 영양소 등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만성질환자는 의료진 정확한 가이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인식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민성기자 km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