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아내 "내가 외도 안 할 수 있을까…" 부부 관계 위기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5.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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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결안' 3기 부부들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노랑 부부와 박은혜의 자녀관에 정혁은 "육아 또한 기쁨이다"라고 해석했고, 한상진은 "남편은 아이 1명당 1년씩 힘든 건데, 아내는 10년 힘들었을 거다. 그럼에도 아이가 있으면 좋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남편의 부부 관계 거부로 고민하고 있는 파랑 아내는 "가끔 외롭다는 감정이 생긴다. 이러고도 외도를 안 할 수 있을까"라는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놓아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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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3' 2023.05.09 (사진 = SBS플러스, TRA Medi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당결안' 3기 부부들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9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스마일TV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3'에서는 진솔한 부부 대화를 이끌기 위한 공동 대화의 시간이 펼쳐진다.

아이가 다섯, 외벌이로 힘들지만 아이를 낳으라고 권하고 싶냐는 질문에 노랑 남편은 "현실적으로, 1년 참으면 된다. 안 되면 육아휴직을 써라"고 조언을 내놓았다. 노랑 아내와 MC 박은혜는 "절대 공감하지 않는다. 처음 1년 완전 힘들다"며 고개를 저었다.

박은혜는 "파랑 남편에게는 '아이를 낳아라'라고 얘기해주고 싶고, 노랑 남편에게는 '육아를 도와줘라'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노랑 부부와 박은혜의 자녀관에 정혁은 "육아 또한 기쁨이다"라고 해석했고, 한상진은 "남편은 아이 1명당 1년씩 힘든 건데, 아내는 10년 힘들었을 거다. 그럼에도 아이가 있으면 좋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결혼 생활에 있어 부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솔직한 대화도 이어졌다. 남편의 부부 관계 거부로 고민하고 있는 파랑 아내는 "가끔 외롭다는 감정이 생긴다. 이러고도 외도를 안 할 수 있을까…"라는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놓아 긴장감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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