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전문가 한자리에…전주서 국제표준화기구 총회

박초롱 2023. 5. 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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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공간정보 전문가가 전북 전주에 모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5일부터 5일간 전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TC 211)와 함께 제56차 공간정보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총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최갑홍 성균관대 교수(전 국가표준원장)와 피터 파슬로우 국제표준화기구 지리정보 기술위원회 의장이 기조 발표를 하고, 국토부가 '대한민국 공간정보 표준화 정책', 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이사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디지털맵 표준'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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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총회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전 세계의 공간정보 전문가가 전북 전주에 모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5일부터 5일간 전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TC 211)와 함께 제56차 공간정보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총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공간정보 총회는 지구상의 사물이나 현상을 공간정보로 수집·처리·분석하는 기술을 공유하고, 이런 기술의 국제표준을 제·개정하는 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71개 회원국 대표단 80여명과 공간정보 분야 표준 전문가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다.

최갑홍 성균관대 교수(전 국가표준원장)와 피터 파슬로우 국제표준화기구 지리정보 기술위원회 의장이 기조 발표를 하고, 국토부가 '대한민국 공간정보 표준화 정책', 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이사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디지털맵 표준'을 주제로 발표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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