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10일 대전서 개최…글로벌 농업협력 논의

임용우 기자 2023. 5. 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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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제32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글로벌 농업협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연숙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곡물 가격상승, 수급불안 우려 등의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포럼이 마련됐다"며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분야 기술개발 및 연구 협력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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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제32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글로벌 농업협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이상기후 및 전쟁 등으로 식량안보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적 접근방법을 통한 글로벌 농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황용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장과 신종수 국제미작연구소 아시아 소장 등이 △해외 농업개발 투자사례와 전략과제 △농업 ODA를 활용한 농업기술 국제협력 방안 △글로벌 농업협력을 통한 식물성 단백질 소재 국제 경쟁력 확보 전략 △농업기술 분야 글로벌 개발 협력 동향 등을 발표한다.

발표 후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연숙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곡물 가격상승, 수급불안 우려 등의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포럼이 마련됐다"며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분야 기술개발 및 연구 협력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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