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외국인이 뽑은 '핸섬 가이' 꼴찌…1위 김남희 '포효'('아주 사적인 동남아')

정혜원 기자 2023. 5. 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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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동남아' 장항준이 외국인들이 뽑은 '핸섬 가이' 꼴찌로 선정됐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장항준은 외국인들이 선정한 '핸섬가이' 랭킹 꼴찌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항준은 진행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외국인들에게 즉석에서 '핸섬 가이' 랭킹 선정을 제안했다.

그 결과 잘생긴 사람 1위로 지목된 김남희는 기쁨의 표효를 질렀고, 장항준은 만장일치로 꼴찌에 선정돼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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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주 사적인 동남아' 장항준이 외국인들이 뽑은 '핸섬 가이' 꼴찌로 선정됐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장항준은 외국인들이 선정한 '핸섬가이' 랭킹 꼴찌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이드를 자처한 막내 김남희가 선택한 여행지 태국 빠이에서 '유토빠이(유토피아 + 빠이)'의 매력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762개의 고갯길을 넘어 도착한 빠이에서는 맛집부터 천연 온천까지 천상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철저한 사전 조사를 마친 막내 김남희는 제일 먼저 태국식 뼈해장국 맛집으로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을 안내했다. 장시간 이동과 멀미로 고생한 속을 뜨끈하게 달래준 탁월한 메뉴 선정 덕분에 네 남자는 고된 여정의 피로를 풀었다.

야자수가 우뚝 솟은 이국적 느낌의 숙소와 활기찬 야경을 자랑하는 빠이의 '워킹 스트리트'도 4인방의 취향을 저격했다. 각종 노점이 즐비한 워킹 스트리트에서 야식 쇼핑에 나선 이선균과 김도현은 한껏 들뜬 목소리로 "여길 보니 (빠이에) 다시 와야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튿날 김남희가 준비한 두 번째 코스는 천연 온천인 '싸이 응암 온천'이었다. 적당히 따뜻한 온천수와 태곳적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듯한 아름다운 경관에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는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고 입을 모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는 동심으로 돌아가 물놀이를 즐겼다. 꼼수를 부리며 제일 늦게 잠수를 한 장항준을 김도현, 김남희가 공격하며 수중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어린아이들처럼 노는 이들을 지켜보며 함박웃음을 터뜨리던 외국인 관광객들은 호기심에 다가와 말을 걸어왔고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리기 시작했다. 또한 영화 '기생충'을 본 외국인이 이선균을 알아보자 이에 질새라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를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장항준은 진행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외국인들에게 즉석에서 '핸섬 가이' 랭킹 선정을 제안했다. 4인방은 감독과 배우로서 자존심이 걸린 대결에 긴급 외모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잘생긴 사람 1위로 지목된 김남희는 기쁨의 표효를 질렀고, 장항준은 만장일치로 꼴찌에 선정돼 폭소를 자아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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