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주제일수록 농담으로 풀어라"…반전 있는 공감 소통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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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40%의 사람들은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을 자제한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 줄 안내서다.
저자는 왜 우리가 민감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방식이 크게 잘못됐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책은 오히려 민감한 주제에 대한 농담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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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You Can't Joke About That: Why Everything Is Funny, Nothing Is Sacred, and We're All in This Together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40%의 사람들은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을 자제한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 줄 안내서다.
저자는 왜 우리가 민감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방식이 크게 잘못됐다고 주장한다. 그 잘못된 규칙은 우리 스스로 만든 것이며, 이 때문에 공감이 필요할 때 불필요한 갈등에 휩싸여 있다고 지적한다.
누군가가 "그런 주제로 농담하면 안 돼"라는 말은 "그런 주제를 가지고 농담을 했다가는 사람들을 화나게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 책은 오히려 민감한 주제에 대한 농담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저자는 우리가 트라우마로 느끼는 이별, 질병, 가난, 마음의 상처 등에 대해 유머를 통해 치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 모든 주제가 재미있고, 두려울 게 없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지 역설한다.
캣 팀프는 폭스 채널 뉴스 '구트펠트!'의 공동 진행자로 출연했다. 또한 내셔널 리뷰와 바스툴 스포츠에서 일했으며, 개그우먼으로도 활동했다.
△ 유 캔트 조크 어바웃 댓/ 캣 팀프 글/ 브로드사이드 북스/ 256페이지/ 21.07달러(하드커버)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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