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기능성 쿨웨어 ‘23년형 보디드라이’ 출시

쿨링 소재 잠옷, 트레이닝 셋업 등 품목 늘려

BYC가 출시한 기능성 쿨웨어 ‘에코 쿨 셋업’. 오버핏 반팔과 하프 팬츠 세트로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BYC 제공

BYC는 여름철을 앞두고 기능성 쿨웨어 ‘2023년형 보디드라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YC 보디드라이는 고급 냉감 원사로 제작해 일반 면 소재 제품보다 시원하고 습기와 땀을 빠르게 흡수한다.

‘에코 쿨 셋업’은 오버핏 반팔과 하프 팬츠 세트로 스포티한 스타일의 데일리웨어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소재 소로나 원단을 사용한 에코 쿨링 제품으로, 빠르게 땀을 건조해주는 ‘퀵드라이’ 기능을 접목했다.

‘쿨썸어웨어’는 끈나시와 반바지 세트 제품으로, 체형에 맞는 밴딩 스타일을 적용해 착용감이 좋다. 매쉬 스판 소재로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바캉스 아이템으로도 좋다고 BYC는 설명했다.

‘보디드라이 퓨징브라’는 접촉 냉감 기능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주고, 땀을 빠르게 흡수한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 시 더욱 편안하다.

이 밖에도 티셔츠나 블라우스와 활용할 수 있는 냉감 기능의 스킨에어케미솔, 원피스와 입기 좋은 슬립 제품과 여성용 냉감 드로즈,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은 남성용 스킨케어 레깅스와 드로즈 등 제품을 선보인다.

BYC 관계자는 "올해 바캉스나 여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쾌적하면서도 베이직한 이지웨어 스타일과 잠옷, 이너웨어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