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母, 인생 돌아본 후 눈물 “몸 다 망가져, 행복하지 않다”(효자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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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의 어머니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부자리를 정리하며 "이 나이 먹도록 이불을 어떻게 접어야 하는지도 잘 모른다. 예전에 가게 정산하면 새벽 1, 2시가 된다. 집에 들어오면 소파에서 잔 지 30년이 넘는다. 너무 너무 열심히 살다가 뒤돌아 보니 내 몸이 다 망가져 있더라. 예전에는 친구들이 여행가자고 하면 '돈을 벌어야지'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후회스럽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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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유재환의 어머니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5월 8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유재환이 촬영을 위해 아침 일찍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부자리를 정리하며 "이 나이 먹도록 이불을 어떻게 접어야 하는지도 잘 모른다. 예전에 가게 정산하면 새벽 1, 2시가 된다. 집에 들어오면 소파에서 잔 지 30년이 넘는다. 너무 너무 열심히 살다가 뒤돌아 보니 내 몸이 다 망가져 있더라. 예전에는 친구들이 여행가자고 하면 ‘돈을 벌어야지’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후회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기 다른 어머님들 보고 후회를 많이 했다. 아들 하나 키운다고 내 생활도 없이 살았는데 별 볼게 없다. 지금 현재는 내가 행복하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인터뷰를 끝내고 방에 들어와서는 눈물을 훔치며 "내가 재환이한테 효도하라고 하기 전에 나도 엄마한테 잘했는지 궁금하다. 나도 엄마한테 받은 것만 많고 잘 못했던 것 같다. 오늘 아침에는 너무 슬프고 쓸쓸하다. 날씨 좋은 날 나도 데려가 엄마”라고 말했다. (사진=ENA '효자촌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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