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LG유플러스, 채용 연계형 ‘정보보호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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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은 "신설 학과의 교육을 담당할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진이 지도하는 학생들은 현재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ACM-ICPC 등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며 "숭실대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유플러스 3.0'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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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학과에서 재학생은 정보보안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코드(Code) 관리 역량을 포함한 ▲모바일 보안 ▲데이터 보안 ▲인공지능(AI) 보안 등 사이버 보안 교육을 받는다.
정보보호학과는 4년제 학부 과정으로 운영되며 입학생 전원에게는 2년간 LG유플러스가 전액 등록금은 물론 소정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2학년을 마친 후 별도 전형을 거쳐 산학 장학생을 선발하며 해당 학생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추가 전액 등록금 및 생활지원금, 모바일 통신 요금과 더불어 LG유플러스에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은 “신설 학과의 교육을 담당할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진이 지도하는 학생들은 현재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ACM-ICPC 등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며 “숭실대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유플러스 3.0’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IT대학은 국내 최초의 IT 분야 단과 대학이다. 주요 IT 기업과 산학 협력 운영 경험을 갖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전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을 보유했다. SW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보호 영역 교육 전문성을 확보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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